パンで思い出すのは、北京(ペキン)の北京飯店の朝のマアマレイド。これは誰が煮るのか、澄んだ飴色(あめいろ)をしていて甘くなく酸っぱくなく実においしい。
私はめったに友人の家へ泊ったことがないけれど、鎌倉の深田久弥(ふかだきゅうや)氏の家へ泊った時の朝御飯は、今でも時々、うまかったと思い出す。奥さんはみかけによらぬ料理好きで、ちょいちょいと短時間にうまいものをつくる才能があって、火鉢でじいじいと炒いためてくれるハムの味、卵子(たまご)のむし方、香(こう)のもの、思い出して涎(よだれ)が出るのだから、よっぽど美味かったのに違いない。
私は、朝の肉は気にかからないが、朝から魚を出されるのは閉口。中国地の魚どころへ行くと、朝からしゃこの煮つけなんか出される。
朝たべられる果物は躯(からだ)に金(きん)のような作用をするそうだけれども、全く、中国地でありがたいものは、果物がふんだんにたべられること。
私はこのごろ、朝々レモンを輪切りにして水に浮かして飲んでいるけれど運動不足の躯には大変いいように思う。いまごろだと苺(いちご)の砂糖煮もパンとつけあわせて美味いし、
いんぎんのバタ炒いり、熱い粉(こ)ふき藷(いも)に、金沢のうにをつけて食べるのなど夏の朝々には愉しいものの一つだと思う。
うには方々のを食べてみたけれど、金沢のうにが一番うまいと思った。これは朝々パンをトーストにして、バタのように塗って食べるのだけれど、これは、ちょっとうますぎる感じ。――食べものの話になると、もっともっと書きたいのだけれど一息やすませて貰って、そのうち、うまいものをたべある記でも書きましょう。
<終>
빵이라 하면 베이징의 북경반점(그랜드호텔 베이징으로 추정)의 아침으로 나오는 마멀레이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서은은하고 맑은 오렌지색을 띠고 있는데다, 그다지 달지도 않고 시지도 않아 참 맛있었다.
나는 친구 집에 묵는 일이 참 드문데, 가마쿠라(가나가와현의 바닷가 도시)의 후카다 큐야 씨 댁에 신세 지었을 때 먹은 아침밥은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난다.
사모님은 보이는 것과 달리 요리를 즐겨 하셔, 별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맛있는 음식을 뚝딱 차려내시곤 했다. 화롯불로 지글지글 구워주신 햄, 잘 쪄낸 달걀찜, 짠지까지…지금 떠올려도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이니 진짜진짜 맛있었다니까!
나는 아침밥에 고기가 나오는 건 싫지만, 생선이라면 불평치 않고 잘 먹는다. 쥬고쿠지역(일본의 중부지방, 히로시마 등으로 추정)의 어항 마을에 가면 아침부터 갯가재 조림 같은 것이 나오곤 한다.
아침에 먹는 과일은 몸에 금 같은 효험이 있다고 하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 쥬고쿠 지역에 가면 참으로 고마운 것이 과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오카야마 등은 복숭아, 포도 등의 과일 산지로 유명하다)
요사이 나는 아침마다 레몬을 얇게 저며 물에 띄워 마시는데 운동이 모자란 내 몸에 꽤 좋은 듯하다. 달게 조린 딸기 조림을 빵에 곁들이는 것도 좋고, 작두콩 버터 볶음, 따끈따끈한 코후키이모(찐 감자를 볶아 수분을 뺀 요리), 가나자와현의 성게에 찍어 먹는 일 등 이런 것들은 여름날 아침의 즐거움중에 하나다.
여러 지방의 성게를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가나자와의 것이 가장 맛있다. 마치 버터처럼 성게를 토스트 위에 얹고 발라 먹는데 이건 진짜 너무너무너무도 맛있다. 먹는 이야기에 자꾸 말이 길어지지만, 우선 여기서 잠깐 숨 좀 돌립시다. 조만간 따로 식도락 기행이라도 써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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